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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08 외계문명
    잡설 2022. 3. 13. 14:27

    https://m.youtube.com/watch?v=saWNMPL5ygk&feature=share&fbclid=IwAR0wfRc8xitEE0ZbBJvWgBVrFFkbemqShM4eEiR1-uA4TazN94eR-95CUjc

    #외계문명 에 대한 많은 고찰을 담았다.

    문명의 지속성과 타이밍 때문에 접촉 확률에는 수많은 변수가 있으며, 굳이 행성/항성/은하 레벨 문명을 찾지 못하더라도 스스로 그런 문명이 되면 생명과 문명을 확산시킬 수 있게 되니 합리적인 고찰이다.

    그런데 문명 접촉 확률이나 문명의 지속 전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인구수 증식과 탐험과 생활권 공간의 독점 유지 따위만 필요한 건 아니다.

    데이터 도서관 또는 문명을 증명하는 비석과 유기물 파종 장치들을 남겨도 대략 목적은 달성된다. 그런 것의 보존과 진화를 AI에게 맡기고 자가 증식하게 설계하면 더욱 효과가 좋을 것이다. 그리고 유기물의 족쇄를 벗어나기만 하면 이론적으로 하위 범주의 우주도 창조할 수 있는 것이다.

    행성의 모든 에너지를 통제하는, 거대한 스케일로 지속 가능한 문명은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행성 공간을 생태계와 배타적으로 나눠써야하는 모순이 있기 때문이다. 주체가 문명이든 지능이든 지질학적인 스케일을 초월하여 존재하려는 목표는 생태계 뿐 아니라 행성 운동 섭리와 맞지 않기 때문에, 행성과 생태계 진화에서 빠져나와 항성을 통제하는 문명으로 향해야 한다.

    좋은 3부작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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