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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1 할로윈잡설 2023. 9. 5. 18:22
https://www.nytimes.com/2022/10/29/world/asia/itaewon-halloween-south-korea.html
Halloween is a recent arrival in South Korea, but a cherished tradition in diverse Itaewon.
As Seoul has grown more cosmopolitan, and an increasing number of South Koreans have lived abroad and returned, Halloween has become a more popular occasion.
www.nytimes.com
두달후면 #할로윈 주간이 온다. 시월말.
청년들의 죽음이 있었다. 그리고 정치적으로 번지는 걸 막기위해선지 뭔지, 노년들 사이에서는 세월호나 마약을 엮는 소문이나 가짜뉴스가 흘러다녔다. 의미 자체가 구역질나는 (시체팔이)라는 말도 나왔다.
그래서 예전처럼, 마치 이태원 비극이나 팬데믹이 없었던 것처럼 할로윈 문화를 이벤트화하고 즐길 수 있을지 궁금해졌다.
일단 할로윈이 뭔지도 잘 모르면서 외국 귀신 문화라느니 참견하고 불편한 소리해댈 인구가 늘어나긴 했다. 그런데 그런 이들 눈치를 보며, 갑자기 없었던 척하거나 정치적으로 문제될 수 있으니 자제하자는 콘센서스가 형성될까?
내 생각에는 일단 Z세대는 무시하고 즐길 듯 하다. 그네들이 언제 노인네들 눈치보는 거 봤나.
그러면 과연 ‘우리’는 어떨까? 그리고 국내 외국인은 어떨까?반응형'잡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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