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stavo Naveira is known for his significant contributions to the development of Argentine Tango. He is associated with a style of tango called "Tango Nuevo" or "New Tango." Tango Nuevo emerged in the 1990s as a contemporary and innovative approach to tango. It incorporates elements of traditional tango but also explores new movements, dynamics, and musical interpretations. Gustavo Naveira, along with his dance partner and sister, Giselle Anne, played a pivotal role in shaping and popularizing this style. They introduced new concepts of improvisation, musicality, and movement dynamics, pushing the boundaries of traditional tango. Their innovative contributions have had a profound impact on the evolution of tango as a dance form.
살롱 스타일 또는 클래시컬의 한계를 넘어서는 느낌. 아마도 볼까다 꼴가다로 알려진 Nuevo 동작들에서 엿보이는 것.
아브라쏘는 은근히 여러 깊이로 계층화되어 남녀의 거리는 가까워졌다 멀어졌다를 반복한다. 전진에 맞는, 오쵸에 맞는, 히로에 맞는 거리와 달라지는 손의 위치들이 있다.
거기에 서로 가슴으로 기대는 A 텐션과, 서로 멀어지며 균형을 유지하는 V 텐션까지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직선(걸음) 회전(히로) 뿐 아니라 진자 같은 기울기 변형 운동을 동작들로 편입시킨다. 그에따라 더 다양한 다리 교차 동작들도 가능해진다.
내 감각과 수준이 말하는 예측으로는, 직선과 회전조차 정복하지 않은 채로 도전했다가는 시간과 체력만 낭비할 경지이다.
추상화를 그리던 작가들은 사실화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정복하고 넘어선 것이다. 고차원은 잠시 엿보기만 하고 해오던대로 살롱 탱고의 정석, 고전과 기본부터 배워나가는 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