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0201202 저금리 그리고 인플레이션
    잡설 2022. 10. 5. 02:58

    https://bettermoneyhabits.bankofamerica.com/en/personal-banking/what-affects-interest-rates?fbclid=IwAR23atAx3bNGK7s-or2g5eo893fz-HGdqqiQWsQ8L3Y5iu6AhIPrGReEPYw

    How Are Interest Rates Determined & Why Do They Change?

    Interest rates are determined by The Federal Reserve to keep the economy stable. In this video, learn why the Fed will raise or lower interest rates and how changes to rates stabilize prices and create jobs.

    bettermoneyhabits.bankofamerica.com

    #저금리
    1년 후를 위해 기억력이 나쁜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 2020년은 저금리 월드.

    - 미국보다 금리를 낮출 수 없다
    제일원칙. 전세계 투자 큰손은 금리가 높은 곳으로 자본을 이동시킨다. 거품이나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지 않다면 즉 물가를 억제하려는 압력이 없는한 금리 인상을 선택할 나라는 없다. 바꿔말해 저금리 정책은 디플레이션이나 경제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하는 것이며, COVID 만한 경제 침체 요인은 없다. 주식시장은 물론 국채를 생각해봐도 금리가 높으면서 성장 가망이 높은 곳으로 자본이 이동한다.

    - 저금리 환경에서 부동산 가치가 오른다
    자본을 은행에 넣었을때 기대할 수 있는 이자 수익이 작으면, 당연히 월세 가치가 상대적으로 좋게 평가 받으며 부동산 가치가 오른다. 즉 임대인은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고 전세금 거금을 받아도 투자처로 집어넣을 데가 없다. 전세난 시즌이다. 그런데 어차피 전세라는 건 대한민국에만 있는 개념이다.

    팬데믹은 언젠가 끝난다. 다시말해 저금리는 끝난다. 대략 2021년에 신호를 주고 2022년에 금리 인상이 시작될 것이다.

    의미를 잘 생각해봐야 한다. 임대인의 행복은 2021년부터 감소한다. 즉 매물이 쏟아질 것이다. 저금리 시기에 받은 행복한 대출은 일년후부터 이자 압박이 목을 옥죌 것이다. 저금리 기인한 좀비 비즈니스는 정리해고나 기업 개조 압박에 시달리며 무너지거나 고통에 시달릴 것이다.

    2020년을. 특히 삼십대는 저금리 대출 기회를 붙잡아 부동산 증식 기제로 뛰어들 기회로 보는 이도 있을 테지만. 팬데믹에서 벗어날 몇몇 희망이 보일때마다, 일이년 후 부터 다가올 금리인상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 정상으로 되돌아가기 시작하면 국가와 은행은 순식간에 너그러운 면모를 벗어버리고 인플레이션 파이터로 변모할 것이다. 그때는 빚 없이, 우량한 기업 주식이나 채권 비스무레한 걸 많이 가질수록 좋을 듯 하다. 물론 고금리(?) 시대 승자는 좋은 직장에서 급여를 받으며 적금 이자로 부를 축적하는 청년들이다.

    내년부터 대 인플레이션 시대 살아남기 전략이 화두가 될 것이다. 오늘의 나는 아니더라도 내년의 나는 그 시대에 적응하고 바람을 타기를.

    반응형

    '잡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0409 KF-21  (0) 2022.10.05
    20210209 토착왜구  (0) 2022.10.05
    20201128 hdmi 2.1  (0) 2022.10.05
    20200922 Xbox Gaming  (0) 2022.10.04
    20200918 AppleWatch SE  (0) 2022.10.04
Designed by Tistory.